298쪽, 크기 B6(128*188), 최상급

이제는 개성 넘치고 의미 있는 하우스웨딩이 트렌드
알지비지구맛이 만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혼식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느리지만 분명하게 우리의 결혼 문화에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처럼 형식적인 결혼식이 아니라 자신들의 추억, 개성, 취향을 반영하여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직접 디자인 하고 싶어 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그려봤을 그런 ‘나만의 결혼식’을 실천해낸 커플들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컨셉웨딩 · 하우스웨딩 전문 디렉터 부부인 알지비지구맛이 만든 20여 가지의 다양하고 감각적인 웨딩 촬영물을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낸 사진집이다. 남편은 편집과 패키지 디자이너로, 아내는 mbc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던 두 사람은 자신들의 결혼식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었다. 양평의 어느 펜션에서 아름답고 특별하게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자신들이 느낀 감동과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우스웨딩 디렉터가 되었다.

알지비지구맛이 만들고 담아낸 신랑과 신부의 모습은 다른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 커플의 스토리와 취향에 귀 기울여 ‘온전히 둘 만을 위해 제작된’ 단 하나뿐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유니크 해서 더 아름답게 빛이 나는 웨딩의 숲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웨딩의 숲의 흐뭇한 풍경을 마음껏 즐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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